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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Y-STAR] Choi Jin-shil and Jung Da-bin are similar? (고최진실과 고정다빈, 평행이론설)

2016-03-11 23 Dailymotion

지난 2일 고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지 4주기가 되는 날이었습니다 그런가하면 지난 2007년 생을 마감한 고 정다빈 역시 지난 2월, 5주기를 맞았었는데요 삶의 마지막까지 비슷한 행보를 걸어온 고 최진실씨와 정다빈씨의 운명적인 삶이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곤 했었죠.. 이 두 배우의 비극적 운명을 향해 제기됐던 평행이론설, 함께 만나보시죠 <br /> <br /> <br />서로 다른 시대의 두 사람이 동일한 삶을 살아간다는 모티브 아래 제작된 영화 [평행이론], 이에 가장 관심을 끄는 두 여배우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바로 고 정다빈과 최진실인데요. <br /> <br />'국민 요정'이라 불리던 두 여배우는 출생과 가정사, 그리고 연예계 데뷔에서 생을 마감하기까지 비슷한 행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두 여배우의 삶을 '평행이론'에 따라 표로 정리해봤습니다. <br /> <br />1968년생으로 원숭이띠인 고 최진실, 그리고 12년 뒤에 태어난 '띠동갑' 고 정다빈, <br /> <br />사주에서도 두 사람에게서 비슷한 점이 있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[인터뷰: 소재학 미래예측학 박사] <br />Q) 고 최진실과 정다빈의 사주를 비교해 보자면? <br />A) 최진실 씨 것을 음력으로 놓고 본다면은 그 태어난 날이 정다빈 씨하고 똑같은 날일 수 있습니다. 천간의 병화라는 날인데요. 밝고 화려한 조명을 받는 그런 의미를 갖는 날입니다. 그러면서도 다혈질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특성을 갖는데 그 날이 똑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진실은 1988년 [한중록]으로 데뷔했는데요. 12년 뒤 정다빈이 영화 [단적비연수]의 최진실 아역으로 캐스팅 되며, 두 사람은 운명적 만남을 갖게 됩니다. <br /> <br />두 사람 모두와 친분을 쌓았던 홍석천을 찾아가 고 정다빈의 첫인상에 대해 들어봤습니다. <br /> <br />[인터뷰: 홍석천] <br />Q) 고 정다빈을 처음 봤을 때의 느낌은? <br />A)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시겠지만 저는 다빈 양을 처음 봤을 때, 최진실 선배님의 친동생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했을 정도로 외모도 흡사하고 다빈 씨의 눈을 보면 약간 최진실 선배님의 눈이 보이는 것 같아요. <br /> <br />최진실의 분신이라 할 수 있는 아역으로 연예계와 인연을 맺은 정다빈, 이후 시트콤 [논스톱]을 통해 얼굴을 알리면서 '리틀 최진실'이라는 애칭과 함께 밝고 명랑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[인터뷰: 홍석천] <br />Q) 고 정다빈이 최진실에 대해 이야기 한 적 있나? <br />A) 너무 잘해주시고 너무 좋아했던 배우였다고 그런 얘기는... 너무 환한 웃음으로 '선배님, 제가 아역해서 저는 영광스러웠죠.'이런 얘기를 한 기억이 있어요. <br /> <br />최진실이 출연한 영화 [고스트 맘마]에서 최진실의 아이의 이름이 '다빈'이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어린 시절 부모님이 이혼하는 아픔을 겪었던 고 최진실과 정다빈, 어머니와 함께 살며 배우의 꿈을 키웠는데요. <br /> <br />똑같이 1남 1녀의 장녀였던 두 여배우는 집안의 가장 역할을 해내며, 남다른 가족애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두 아이의 엄마였던 최진실은 어머니, 그리고 남동생인 최진영과 함께 애틋한 가족애를 보여줬던 터라 더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. <br /> <br />어린 나이에 데뷔한 정다빈 역시 실직적인 가장이었는데요. 자신이 모은 돈으로 집을 지었고,어머니와 남동생을 위해 더 큰 집으로 이사를 가는 게 소망이라고 말해왔던 착한 딸이자 누나였습니다. <br /> <br />고 최진실의 사랑을 받았던 전 남편은 야구선수 조성민이었는데. 7살 연하남과 사랑, 그리고 멜로드라마와 같은 결혼은 세간의 화제가 되기에 충분했습니다. 결혼 생활은 오래가지 못했지만, 이혼 후에도 최진실은 재혼을 하지 않았는데요. 결국 조성민이 그의 마지막 사랑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정다빈 역시 5살 연하인 남자친구 강희와1년 정도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었는데.두 여배우 모두 화려한 은막 생활에 지친 공허함을 연하남과의 사랑으로 버텨냈던 걸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고 최진실을 스타로 띄운 한 마디는 바로 '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이에요' 인데요. 데뷔 초 깜직하고 당돌한 이 말 한 마디로, 신세대 아이콘이 됐고, 톱스타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. 이후 드라마 [질투]를 통해 '국민 요정' 최진실 이미지를 굳혔는데요. <br /> <br />비슷한 외모 덕분에 '리틀 최진실'로 이름을 알린 정다빈은 2000년대에 [논스톱]을 통해 국민요정으로 등극했고, [옥탑방 고양이]에 출연해 전 국민이 사랑하는 여배우가 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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